데빌세이비어 DS02 자이언트 액스 데바스테이터 컨스트럭티콘 스캐빈저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데빌세이비어의 데바스테이터 멤버 DS02 자이언트 액스, 스캐빈저입니다. 데바스테이터의 몸통 부분을 맡는 멤버입니다.

박스 아트 앞면은 로봇모드와 비클모드가 뒷면에는 컴바인 모드까지 그려져있습니다.

구성품은 스캐빈저 본체, 전선2개, 전선 고정용 나사 3개, 미사일포드 2개, 난간 파츠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미사일 포드는 단순히 구멍에 맞춰 꽂아주시면 됩니다.

이 작은 구멍에 부속된 난간을 꽂는데 한손으로 하실 경우 파손 위험이 매우 큰 파츠로 반드시 두 손으로 꽂아주세요. 전선의 경우 설명서에 꽂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비클

극중 스캐빈저의 비클은 O&K RH400 굴삭기입니다. 로봇 모드시 큰 바퀴를 정말 잘 수납시킨 것 같습니다!


-로봇

극중 스캐빈저의 로봇모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극 초반 데몰리셔라는 로봇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지탱은 양 팔로 하기 때문에 포징을 하기에는 힘들고 딱히 포징해줄 만한 포지션이 없습니다.

-컴바인

역시 데빌세이비어 제품은 비클도 로봇도 아닌 이 컴바인을 위해 구매하는 제품이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헤드와 몸통 부분만 합쳤을 뿐인데 무게감과 존재감이 남다릅니다. 전부 합칠 시 50cm라는데.. 헤드만 있을 땐 상상이 되지 않았으나 흉상이 완성되니 점차 어떤 느낌인지 상상이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후기
데빌세이비어 믹스마스터 보다는 확실히 변형 난이도가 쉽고 로봇, 비클도 생각보다 매우 잘 나온 제품입니다. 도색은 믹스마스터만큼 웨더링이 되어있지 않지만 충분히 잘 나온 제품입니다. 다만 뻑뻑한 파츠로 인해 손가락이 아프다는 점과 잘못하면 살이 찢어질 수 있는 쪽에 있다는 것에 아이들이 만지기에는 위험한 제품이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