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블랙맘바에서 출시한 FA 01 폴른 제품입니다!
박스아트
외부 보호 박스는 정말... 받자마자 바로 버려야합니다.. 게다가 어디서 맞고 온건지.. 저 구멍은 어쩌다 생겼을까요? ㅋㅋ;;
내부 박스에는 폴른과 슈프림 엘더라 적혀있습니다. 스튜디오 시리즈 증강 복제 판에다 가품이라 이름도 바꿨네요 ㅋㅋ
배경
폴른. 영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폴른은 디셉티콘의 리더 메가트론의 스승격 존재로 원조 디셉티콘의 리더입니다. 거기다 수천년전에 존재해온 고대 프라임 13인 중 하나였죠.
원작 코믹스에서는 메가트로너스라고 불리는 존재입니다.
극중 폴른은 프라임만이 자신을 파괴할 수 있다며 메가트론에게 샘 윗위키를 쫓아 옵티머스에게 복수의 쓴 맛을 알려달라며 말하죠. 이후 메가트론이 옵티머스를 죽이자 활동을 개시합니다.
그후 지구에 오자마자 미군의 항공모함을 침몰 시키며 복수를 다짐하죠.
이러쿵 저러쿵 하다 결국 샘이 옵티머스를 부활 시키지만 폴른은 매트릭스를 빼앗고 달아나면서 스타하베스터라는 태양을 파괴시켜 에너존으로 만드는 기계를 작동시킵니다. 물론 후에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제트파이어와 합체해 날아온 옵티머스에게 뚜까맞고 얼굴 가죽 벗겨지고 온갖 굴욕을 맛보다 끝내 스파크를 뜯겨 사망합니다. (뭔 이런 개가튼) 결말은 끝내 아쉬웠고 폴른과 옵티머스의 전투도 일방적 폭행에 가까워서 캐릭터를 너무 낭비 한게 아닌가 싶은 친구 중 하나입니다.
가동률 및 구성
구성은 뭐랄까... 가죽 벗겨진 원숭이 한마리(?)랑 얼굴 가죽 그리고 창이 들어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가죽 벗겨진건 적응이 안되네요...
가동률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손과 등에 연결하는 파츠가 잘 빠지고 다리는 약간의 낙지가 존재합니다..
비클 모드
폴른의 비클 역시 외계 비행기로 극중 나오는게 5초..? 도 안될 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이다 텔레포트로 바로 변신한 채 나타나서 극중에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클모드로 전시할 캐릭터는 아니기에 이렇게 생겼었나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포징샷
후기
워낙 골다공증으로 생긴 친구에다가 낙지 관절 일부 존재, 팔 등 연결 파츠 등 가동에 간섭이 많아 아쉬운 제품입니다. 하지만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메인 빌런 중 하나로써 필구인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친구가 출시함으로써 트포1 메가트론을 시작으로 폴른, 갈바트론, 락다운, 센티넬, 트포2 메가트론, 트포3 메가트론, 쇼크웨이브, 스타스크림 마지막으로 트포5에 나온 메가트론까지 모든 시리즈 메인 빌런(쿠인테사 제외)을 MPM 시리즈로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는 더욱 더 좋은 제품으로 오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무리 봐도 원숭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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