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브로 MPM11 마스터피스 무비 오토봇 라쳇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하스브로의 무비 마스터피스 시리즈 11번 MPM11 오토봇 라쳇입니다. mpm03 범블비, MPM04 옵티머스 프라임 MPM06 아이언하이드, MPM09 재즈에 이어 무비 1 트랜스포머의 오토봇 멤버 중 마지막으로 라쳇이 11번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무비 마스터피스 라인 중 오토봇이 품질이나 단차 등에서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에 글을 쓰는 저도 3사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이번 라쳇은 단차, 품질도 괜찮다는 소식을 들어 늦게 나마 구매했습니다.

-박스아트

추후 리뷰할 블랙맘바 MPM10 스타스크림 KO와의 크기는 비슷비슷합니다만 그건 박스일 뿐이었습니다..

개봉시 라쳇 본체가 비클로 들어있으며 미사일 파츠 2개 레이저 건 1개 톱 1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비클
비클로 들어있었으니 비클 먼저 리뷰해보겠습니다.
라쳇의 비클은 험머사의 H2 차량을 개조한 앰뷸런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생각보다 도색 색감이 사진에 잘 안들어오지만 본넷쪽에서 이질감이 처음에 살짝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색이 같은 색이 아니라 어느쪽은 형광같고 어느쪽은 노란색이라 저로써는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무기는 남는 파츠 없이 모두 수납이 가능합니다.

사출색 플라에서 공구 도색과 오토봇 마크 그리고 SEARCH & RESCUE, FIRE DEPARTMENT 같은 문구들은 맘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로봇

로봇시 가동률은 살짝 파츠가 많아 걸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완구틱한 느낌이 있지만 솔직히 이것으로 무비 1 오토봇을 다 모았기에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후기
비클시 사출색의 색조합에 이질감이 들고 완구틱한 느낌이 들지만 하스브로와 타카라토미의 무비 마스터피스 오토봇 라인중 가장 품질이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이 라쳇만 있으면 무비1 오토봇 라인이 끝나기 때문에 구매했고 예상 외로 블랙애플 옵티머스, 블랙맘바 아이언하이드, LT 범블비, 블랙맘바 재즈와 같이 두어도 괜찮게 느껴진 제품이었지만 추후 도색 추가, 증강한 KO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에 만약 완구틱하고 사출색이 싫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에게는 비추드리는 제품입니다. 국내 정가는 현재 17~18만원 해외 정가는 16만원 선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