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쓰는 블로그 작성입니다.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해보겠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소개할 피규어는 중국 웨이장이라는 회사의 블랙애플이란 디자이너가 디자인 하고 판매한 웨이장 블랙애플 MPM04 증강판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먼저 구성은 옵티머스 프라임 본체, 권총 두자루, 블레이드 두자루,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 그리고 여분의 헤드가 있는데요. 기존 헤드는 저기 보이시는 두 헤드가 장착되고 회전식으로 교체 됩니다. 여분의 헤드는
이렇게 마스크 씌우기로 교체가능합니다. 위 헤드 교체시
여기 보이시는 나사를 풀어주셔야 교체가 가능합니다.
웨이장 블랙애플 MPM04 증강판 옵티머스 프라임은 하스브로와 타카라토미의 MPM04 옵티머스 프라임을 기본베이스로 하여 중국 3사중 꽤 큰 규모인 웨이장이란 회사에서 블랙애플이란 디자이너가 개수를 하고 증강하여 나온 비라이센스이자 ko제품입니다. 하스브로와 타카라토미의 단차 문제 해결, 도색, 자잘한 디테일 업, 변형방식 변경 등 MPM04제품과 비교시 웨이장 블랙애플 옵티머스와 차이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위가 하스브로의 mpm04 옵티머스 프라임
이쪽이 웨이장 블랙애플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팔 부분과 사이드미러의 모양, 어깨장갑, 배기통의 위치, 그리고 뒷부분 정리 방식등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영화에 나온 옵티머스를 보시면 배기구는 정확히 머리와 어깨의 삼각형 처럼 보이는 것 사이에 존재합니다. 이는 웨이장 블랙애플 옵티머스가 고증에 맞게 위치를 선정해주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옵티머스의 등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형의 배기구와 빨간색 라인이 보이는데요. mpm04는 원형통의 길이가 고증보다 얇고 깁니다. 그에 반해 블랙애플 옵티머스는 훨씬 더 영화와 가깝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블레이드 무기 착용방식
먼저 하스브로의 MPM04 옵티머스프라임의 블레이드 착용 방식을 보신다면 손을 꺾어서 구멍에 꽂는 방식이기에 약간 어색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웨이장 블랙애플 옵티머스는 아예 블래이드 착용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옆쪽을 열어주시고 블레이드를 꽂으신 다음 다시 닫아주시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mpm04와 달리 손을 접지 않기에 이 상태에서 권총도 장착해주실 수 있습니다 권총은 조인트에 맞춰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에 등장한 유물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입니다. 합금으로 되어있어 생각보다 무게가 있습니다. 매트릭스의 경우
이곳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총
블랙애플 옵티머스 프라임의 경우 무기전체를 비클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그중 총의 존재가 필수 인데요. mpm04와 달리 변형이되어 장착되기에 변형시 필수입니다.
비클
먼저 영화에서 등장한 옵티머스 프라임의 비클인 피터빌트 379입니다. 드릴부 옆에 안테나와 뒷바퀴가 2중이신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는 하스브로의 mpm04 옵티머스 프라임 비클입니다. 극중 차량의 모습을 잘 표현하였으나 안테나와 2중바퀴는 표현되있지 않으며 극중 차량의 도색과도 많이 다릅니다. 이는 mpm04의 경우 복부가 그대로 본넷이 되기에 노란색 그라데이션 도색이 제거된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왜이장 블랙애플 옵티머스 프라임은 안테나 고증을 반영하였고 심지어 2중바퀴도 재현했습니다. 이는 무비 1~3편 옵티머스 피규어 최초로 재현되었으며 mpm04 제품과 달리 본넷이 복부와 팔로 되어 조금 진하지만 노란 그라데이션이 추가되어있습니다. 그로인해 배가 살짝 나왔다는 단점이 생겼습니다.
웨이장 블랙애플 옵티머스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현재 이 제품은 무비1~3 끝판왕이라고 할정도로 퀄리티가 매우 좋았던 제품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정식 라이센스가 없기에 오토봇 마크가 생략되었으며 제작한 회사는 현재 하스브로, 핫토이로부터 고소를 먹고 중국 공안 조사를 받는 중이라 운영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중고나라에서 25만원 쯤에 거래되고 있으며 mpm04 제품보다 오히려 싸고 재질도 중국제품에 비해 매우 강합니다. 트랜스포머 변형제품의 라이센스를 보유중인 타카라토미와 하스브로보다 재질이 좋다고 느끼는 제품중 하나기도 하지요. 물론 ko 즉 복제품은 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만 현재 하스브로와 타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 제품의 품질이 과거에 비해 파손량과 불량품이 증가하여 블랙맘바 같은 비공식 라이센스를 가진 3사가 등장하여 정품을 증강, 개수 하여 다시 내놓거나 아예 직접 새로 디자인하여 내놓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스브로와 타카라토미가 과거처럼 튼튼하고 도색만 잘한다면 블랙애플보다 더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올 수 있지만 라이센스 비용, 제작비용 등이 높기에 소비자는 도색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 ko제품 보다 못한 내구성은 하루 빨리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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