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제로 프리미엄 스케일 옵티머스 프라임 최후의 기사 ver.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나온 옵티머스 프라임 제품입니다! 일명 기사 옵이라고 흔히 이야기를 하는 디자인입니다!

I AM NEMESIS PRIME!
YOU'RE NOTHING!

극중 옵티머스 프라임은 자신의 창조주인 쿠인테사를 만나고 세뇌를 당해 네메시스 프라임이 되어 자신의 신념을 잃어버린 채 동료인 범블비마저 알아보지 못하고 적대적인 행동을 취합니다..

BUMBLEBEE.. YOU'RE VOICE..
I DID NOT HEAR THAT
SINCE CYBERTRON FAIL...

그후 범블비의 목소리가 돌아오면서 세뇌가 깨지죠.... 개인적으로 보면서 배트맨 VS 슈퍼맨의 마사가 떠오른 장면입니다.. 어이가 없었던

DID YOU FORGET WHO I AM?

그러고는 곧바로 쿠인테사를 치러 가시는 프라임... 솔직히 말해 최후의 기사는 명장면도 로봇의 비중도 개연성도 싹다 없는 총체적난국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작도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였지만 그래도 볼거리는 있었죠... 1편의 감동. 2편의 합체씬. 3편의 대규모 전투..
하지만 최후의 기사는 감명 깊은 장면이 단 하나도 없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니 망하고 리부트를 하는 것....

그런 작품의 최후의기사 VER. 옵티머스 프라임 제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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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아트

전면부 입니다. 옵티머스의 그림과 영화 제목이 그려져 있습니다!

후면부입니다! 옵티머스의 모델링과 영화 로고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측면부입니다. 오토봇 마크와 영화로고 그리고 옵티머스가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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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및 가동률

구성품은 본체, 테메노스 소드, 단검, 쉴드, 쉴드 총구 파츠, 방패걸이, 검 걸이, 팔뚝 교체 장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익스 버젼이기에 추가 옵티머스 프라임 헤드가 있습니다. 일반 버젼은 네메시스 프라임 헤드로 들어있습니다.

헤드 디테일은 정말 요즘 보이는 커스텀 헤드가 필요없을 정도로 매우 좋은 퀄리티를 보입니다!

일반 헤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헤드는 일반 익스 헤드 둘다 보라색과 파란색 빛이 나옵니다. 이점은 정말 좋더군요! 다만 제 제품은 문제가 있는지 익스 헤드 보라색 눈이 잘 안들어옵니다 ㅠㅠ

테메노스 소드의 사이버트론 문신이 정말 세밀하게 각인되어 있어 퀄리티가 좋습니다.

방패 퀄리티도 훌륭합니다!

방패의 이부분에 불이 들어와야하는데 제건 파손으로 인해 불이 안들어옵니다 ㅠㅠ
아쉽네요.

가동률은 아쉽습니다. 다만 크기가 크기인지라 가만히 세워도 멋있는 제품입니다.

그외 부분 디테일도 매우 좋습니다.

각종 등에 결합되는 파츠를 사용하면 방패, 칼, 방패+칼 등으로 수납이 가능하기에 원하시는 수납을 선택하여 전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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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제품들과 비교

비교 대상은 유니크토이 옵티머스, 토이월드 옵티머스, 하스브로 AOE 리더 옵티머스 입니다!

쓰리에이입니다! 영화를 찢고 나온 듯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유니크토이입니다. 몰드나 깊이는 아쉽지만 나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토이월드입니다. 애매한 느낌이 많습니다..

본가하면 떠오르는 하스브로입니다. 컨셉아트 기반인지라 영화와 완전 다른 제품입니다...

토이월드의 팔뚝입니다. 조금 두껍지만 두툼한 기사 옵의 팔을 잘 재현한 것 같습니다.

유니크토이입니다. 준수한 팔뚝입니다. 토이월드가 헬창이면 이 친구는 일반인입니다.

하스브로입니다. 앙상한 팔뚝이 시급한 헬스가 필요해보이네요 ㅎㅎ...

쓰리에이입니다. 말이 필요가 없죠..

쓰리에이 언마스크 헤드입니다. 역시 퀄리티는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유니크토이 언마스크 헤드입니다. 나름 준수한 헤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토이월드입니다. 솔직히 유니크토이에 비해 아쉬운 퀄리티 입니다...

하스브로의 다리 입니다.. 영화와 완전히 다른 발바닥과 다리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컨셉 기반인지라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

토이월드의 다리입니다. 두툼한 종아리 표현이 정말 잘되있고 사이버트론어 문신까지 최대한 따라해주었습니다!

유니크토이 다리입니다. 사이버트론어가 없어 아쉽지만 나름 준수합니다.

쓰리에이입니다. 역시 엄청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쉴드입니다.

유니크토이의 쉴드는 쓰리에이처럼 전개 기믹이 있으나 토이월드는 없기에 아쉬운 부분입니다.

테메노스 소드입니다. 유니크토이, 토이월드 둘다 준수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유니크토이의 뒷태입니다. 뒷태는 정말 잘 정리해둔 것 같습니다!

토이월드의 뒷태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나름 준수합니다. 다만 극중 싱크로율은 유니크토이가 좀 더 가깝습니다.

하스브로입니다. 솔직히 하스브로는 ROTF 리더 옵티머스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등짐이 탑재된 것 같네요....

쓰리에이입니다. 크으.. 디테일 역시 장난아닙니다.

비변형과 변형의 디테일은 역시 차이가 많습니다. 비교할 대상이 아니죠. 다만 각자의 부분에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유니크토이는 모든 면이 준수합니다. 프리미엄 스케일이 비싸시다면 구매해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이월드는 애매합니다. 다만 유니크토이에 비해 도색이 좋습니다.
하스브로는 컨셉아트 기반이지만 비클모드의 퀄리티는 앞 두 제품에 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 유니크토이와 하스브로를 구매해 로봇 비클로 전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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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징샷

DLX 옵티머스와 비교

크기는 거의 두배차이가 납니다. 다만 그외 디테일은 비슷하며 사이버트론 문신만 DLX 옵은 그려준 느낌, 프리미엄 스케일은 파놓은 각인이기에 이점과 가동률, 눈 LED, 방패 전개를 제외하면 디테일 면에서는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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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품의 퀄리티는 정말 영화를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이 매우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부품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특히 허리부분 파손에 취약하기에 가지고 놀기에는 적합한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가지고 노시는 제품을 원하시면 프리미엄 스케일보다는 DLX 스케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기에서 오는 육중함과 존재감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공간의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DLX 스케일보다 프리미엄 스케일이 더 맘에 든 제품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